뜨거운 햇볕을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 양산, 알록달록 색깔보다 더 중요한 자외선 차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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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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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눈을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 기준 통과한 양산 사용
겉은 흰색, 안쪽은 검은색인 양산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


자외선 차단, ‘표준 양산’인지 먼저 확인

▲ 여러 종류의 우산, 게티이미지뱅크

햇볕을 피하기 위해 양산이나 우산을 쓰는 사람이 많지만, 아무 제품이나 쓴다고 자외선이 제대로 차단되는 것은 아니다.

살 길이가 650mm 미만이면 자외선 차단율 85% 이상, 650mm 이상일 경우 90% 이상이어야 하며 이는 제품에 ‘UV 00%’ 형식으로 표시되어 소비자는 이를 확인하고 선택해야 보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양산 고를 땐 소재와 색상도 중요

▲ 양산을 쓰고 있는 사람, 게티이미지뱅크

양산의 겉면은 흰색, 안쪽은 검은색일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커서 흰색은 태양 빛을 반사하고, 검은색은 바닥에서 반사돼 올라오는 자외선을 흡수해준다.

또한 양산의 소재는 폴리에스터처럼 밀도가 높은 직물이 좋고 얇거나 레이스로 된 양산은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 실제 차단 효과는 떨어질 수 있으며, 주름 없는 민무늬 디자인이 효율 면에서 유리하다.

햇빛 노출도 ‘적당히’는 필요…비타민D 생성 고려

▲ 산책을 하고 있는 사람, 게티이미지뱅크

무조건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모두가 좋은 것은 아닌데, 그 이유는 자외선은 비타민 D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뼈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주 2~3회, 5~15분 정도의 자외선 노출을 권장하고 있으며, 단, 이는 오전 시간대나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환경에서의 노출을 말하기 때문에 장시간 노출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실외 활동 시에는 선글라스·모자도 함께 활용

▲ 여름철 양산은 모양과 색보다 자외선 차단율이 더 중요, 게티이미지뱅크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선 양산뿐 아니라 선글라스와 챙 넓은 모자 등 다양한 보호 장비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눈은 피부보다 자외선에 민감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엔 햇빛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수단을 갖추는 것이 건강 유지의 핵심이며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 제품을 잘 선택하고, 표준 인증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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