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할 때마다 사용하는 인공눈물 위험성
무분별한 사용은 오히려 눈에 좋지 않은 방법
인공눈물, 단순 보습제가 아니다
인공눈물은 단순히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액체가 아니다. 각막 보호, 눈물막 안정화, 이물질 제거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특히, 건조한 실내 환경이나 렌즈 착용,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현대인에게 인공눈물은 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모든 인공눈물이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반 보습용, 염증 완화용, 점도 조절형 등 목적에 따라 성분과 용법이 달라 잘못된 선택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
일반적으로 안과에서 처방하는 인공눈물은 무방부제 인공눈물로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영유아에게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며 인공눈물은 2~3세부터의 나이에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다만 안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데, 아이들마다 개인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며 질환에 따라 처방 받은 약이라면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사용 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안과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방부제 포함 여부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인공눈물은 크게 방부제가 들어간 제품과 무방부제 제품으로 나뉘는데 방부제가 포함된 제품은 개봉 후 일정 기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휴대가 편리하지만, 장기간 사용 시 눈 표면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특히, 하루 4회 이상 사용하는 경우엔 무방부제 제품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방부제 제품은 1회용 포장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개봉 후 재사용이 불가하며 휴대성이 떨어질 수 있으나, 눈에 자극이 적어 장기 사용이 가능하다.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 방법
인공눈물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색이 변하였거나 혼탁해진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실온 1도~30도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눈물 성분과 가장 유사한 일회용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기 때문에 24시간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감염을 막기 위해 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은 후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인공눈물 용기가 눈썹이나 안구 안 쪽으로 닿지 않도록 적정 거리를 유지하여 넣는 방법이 좋다.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인공눈물 사용에도 불구하고 눈의 건조, 충혈, 통증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단순한 건조증이 아닌 안구건조증이나 각막 질환일 수 있으며 특히, 아침에 눈이 뻑뻑하거나 시야가 흐릿하다면 전문의 진단이 필요하다.
또한 만성 질환, 약물 부작용, 호르몬 변화 등 눈물 분비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도 함께 고려해야 하며 인공눈물은 일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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