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라이코펜 함량 높아 전립선암·유방암 예방에 도움
35kcal로 낮은 열량과 풍부한 수분 덕분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
여름철이 되면 꼭 챙겨 먹는 과일 있으신가요? 특히 제철에 접어든 토마토는 생으로 먹어도, 익혀 먹어도 효과가 좋은 대표적인 건강 식품입니다.
그런데 이 붉은 과일 하나에 전립선암, 유방암, 위암 억제까지 다양한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토마토는 본래 열량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각종 연구에서 토마토가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을 풍부하게 함유해 암 예방과 노화 방지, 골다공증·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건강 전문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토마토의 건강 효과 대부분은 이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에서 비롯됩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들어내는 천연 색소이면서, 동시에 체내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특히 토마토는 익혀 먹을 때 라이코펜 흡수율이 2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생으로만 먹기보다는 수프나 찌개, 볶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 더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그 뿐 아니라 토마토는 비타민K가 풍부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골밀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골다공증과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 함량도 높아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과 기미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데도 관여하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름철 피부 관리에도 토마토는 유용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 조절에도 토마토는 훌륭한 선택입니다. 토마토 1개(약 200g)는 단 35kcal에 불과하지만 수분 함량은 매우 높고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을 제공합니다.
식사 전 토마토 한 개를 먹으면 식사량 조절이 수월해지고, 신진대사도 촉진되는 효과가 있고, 짠 음식을 많이 섭취했을 때 토마토에 함유된 ‘칼륨’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나트륨 조절에도 좋습니다.
한편 토마토가 위암 치료에 보조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연구도 발표됐으며, 이탈리아 메르콜리아노 종양학 연구센터의 연구팀은 토마토를 통째로 섭취했을 때 위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토마토는 단순한 다이어트 식품을 넘어, 항산화, 항암, 뼈 건강, 피부 탄력, 심지어 위암 억제까지 폭넓은 건강 효능을 가진 슈퍼푸드입니다.
제철인 여름철에는 특히 영양 가치가 높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법으로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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