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속 자일리톨, 강아지에게 독성 작용
첨가물·당분은 간 기능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일리톨 함유 여부부터 확인해야
마시멜로는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 중 하나이지만, 이 간식을 강아지에게 주는 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다.
특히 일부 마시멜로에는 인공 감미료인 ‘자일리톨’’이 들어 있으며, 이 자일리톨은 강아지에게 매우 강한 독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단 몇 조각만 먹어도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구토, 무기력, 발작, 심하면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자일리톨 없어도 결코 안전하지 않아
마시멜로에 자일리톨이 들어 있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고당분·고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각종 색소와 첨가물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장기 건강의 주의가 필요하다.
당분이 많은 간식은 강아지의 위장을 자극할 수 있고 과다 섭취 시 설사나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같은 증상이 장기간 이어지면 췌장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비만·당뇨 있는 강아지에겐 더욱 위험
마시멜로는 열량이 높고 당이 많아 당뇨병이 있거나 비만한 강아지에게 특히 더 위험할 수 있는데, 지속적인 고당분 섭취는 체중 증가뿐 아니라 인슐린 기능 저하와 당 조절 능력에도 악영향을 준다.
게다가 당분은 강아지에게도 중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 한 번 맛을 보면 계속해서 달콤한 음식을 찾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달콤한 간식은 아예 노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전한 간식 선택이 반려견 건강 지키는 길
특히 자일리톨이 들어간 제품은 절대 금지이며 실수로 먹은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달콤함보다 건강을 우선시하는 습관이 소중한 반려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기본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작권자 ⓒ 비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