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항산화 효과와 함께 흡연자의 독성 해독에도 도움
여름철 수분 부족으로 혈액이 끈적해지면 혈전이 생기기 쉬워지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해조류 섭취가 효과적
바다의 보물, 톳이 전하는 혈관 건강
톳은 비타민, 칼륨, 식이섬유,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해조류로, ‘바다의 보물’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효능이 있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어 특히,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톳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 ‘후코이단’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며 나물무침, 샐러드, 비빔밥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톳은 조리 시 간단히 데친 후 다른 채소와 함께 곁들이면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다시마의 알긴산, 혈당·콜레스테롤 조절에 탁월
다시마는 특유의 미끈한 질감 덕분에 한눈에 보기에도 건강한 식품처럼 느껴지는데, 그 안에는 ‘알긴산’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이 알긴산은 장 내에서 당 흡수를 늦추고,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과 라미닌 성분도 함유돼 있으며, 혈관 내 노폐물을 배출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유익하며,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건강과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이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단,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요오드 과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적당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미역의 낮은 열량,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
미역은 해조류 중에서도 널리 알려진 건강 식품으로, 열량이 낮고 알긴산, 요오드, 철분 등 다양한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출산 후 자궁 회복과 지혈을 돕는 효능이 있어 산모들에게 자주 권장되고 철과 요오드가 풍부해 빈혈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역은 포만감을 높이면서도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식재료로, 미역무침이나 미역국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짜게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거나 두부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건강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파래의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
파래는 녹색 해조류 중에서도 특히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으며 이 폴리페놀은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세균 억제 효과로 인해 치주염과 같은 구강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래에 풍부한 비타민A는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고, 메틸메티오닌 성분은 니코틴의 독성을 중화시키는 데 유익하기 때문에 흡연자에게 특히 권장되며 파래김으로 만들어 밥 반찬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첨가하는 등 손쉽게 일상 식단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해조류 섭취, 수분 보충과 함께 혈관 보호까지
여름철에는 탈수가 쉽고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전이 형성되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 해조류는 수분 보충뿐 아니라 혈관 청소 역할까지 해내는 귀중한 식재료로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해조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품인 만큼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식사에 조금씩 곁들이는 형태로 자주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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