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섭취, 가습기 사용, 립 마스크 병행이 입술 보호에 도움
립밤 성분 조합에 따라 입술 건조가 오히려 심해질 수 있음
습윤형 성분만 있는 립밤은 역효과 우려
입술이 건조할 때 립밤을 바르지만, 시간이 지나도 건조함이 쉽게 가시지 않는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며, 립밤의 성분에 따라 보습 효과가 제한되거나, 오히려 더 건조함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등은 수분을 끌어오는 ‘습윤형’ 성분인데, 이 성분만 들어 있을 경우 일시적 보습은 가능하지만 수분이 날아가면 더 쉽게 건조해질 수 있다.
자극 성분과 볼륨 립밤도 피해야
특정 립밤에는 계피, 페퍼민트처럼 자극적인 플럼핑 성분이 포함돼 있어, 이는 입술을 자극해 일시적 볼륨감을 주지만, 민감한 입술에는 오히려 건조함을 악화시킬 수 있다.
향료, 파라벤 등의 인공 첨가물도 입술 염증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일수록 성분 라벨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자극 성분을 피하는 것이 좋다.
보습 유지하려면 보호 성분 함께 필요
입술에 수분만 공급하는 성분으로는 장시간 보습을 유지하기 어려워, 수분을 잡아두는 ‘폐쇄제’ 역할 성분이 함께 있어야 보습 효과가 지속된다.
대표적인 폐쇄제 성분으로는 바셀린, 시어버터, 스쿠알렌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보호 성분이 포함된 립밤은 입술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함을 오래 유지한다.
실내 습도 유지와 수분 섭취도 병행해야
실내 습도가 낮을 경우 피부와 입술이 쉽게 마를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습도는 40~60%로, 가습기를 활용해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입술 보습에는 체내 수분 유지도 중요하며, 성인 남성은 하루 2.6L, 여성은 2.1L의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수면 전 립 마스크 활용도 효과적
자는 동안 수분이 날아가면서 입술도 마르게 되는데, 립밤보다 수면 전 립 마스크를 바르면 장시간 보습 유지와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
립 마스크는 립밤보다 더 진한 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밤새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 아침에 매끈한 상태로 회복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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