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미세먼지 많아진 여름철 인테리어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선택

Photo of author

백정선 기자

📅


실내공기 오염은 외부보다 더 심할 수 있어 환기와 정화 필요
스투키는 전자파 차단과 실내 유해물질 제거 효과로 인기


외부보다 더 나쁜 실내 공기

▲ 창틀에 놓은 화분, 미드저니

미세먼지는 더 이상 외출 때만 주의할 문제가 아니며, 의외로 많은 공간에서, 실내 공기가 외부보다 오염된 경우가 많으며, 공기 흐름이 제한되고 환기가 어려운 환경일수록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이 누적되기 쉬워 실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문제는 우리가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오래 머문다는 점이다. 안심할 수 없는 공간에서 숨쉬는 건강을 지키려면 공기정화 능력을 갖춘 식물의 도움이 필요하다.

스투키, 인테리어와 정화를 동시에

▲ 스투키 화분, 미드저니

스투키는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공기정화 식물로 전자파 차단과 실내 유해물질 흡수 기능을 함께 지녔으며, 굵고 똑바른 잎 모양 덕에 어디에 두어도 깔끔한 분위기를 주며 사무실 책상, 침실, 거실 구석 등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린다.

스투키는 열대 식물로 추위에 약하므로 실내 온도 유지가 중요하고, 물을 자주 줄 필요는 없으며, 월 1회 정도만 줘도 충분하다.

미세먼지 제거에 강한 산호수

▲ 산호수, 게티이미지뱅크

산호수는 잎 표면의 미세한 돌기와 큐티클층이 공기 중의 먼지를 흡착하고 광합성 활동을 통해 공기를 정화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산호수는 따뜻한 온도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고, 2~3일에 한 번 정도 을 주되, 과습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잘 관리하면 초록 잎뿐 아니라 흰 꽃과 붉은 열매도 감상할 수 있다.

식물이 주는 정서적 안정 효과

▲ 반려식물을 공기 정화 역할을 넘어 정서적 안정 효과가 있음, 게티이미지뱅크

반려식물은 단순히 공기 정화 역할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안을 주는 효과도 함께 제공하며, 식물과의 교감은 스트레스 지수 감소, 불면 완화, 집중력 향상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외로움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실내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에게는 매일 숨 쉬는 공간 속 ‘작은 자연’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존재다.

댓글